💐 중년의 가슴에 4월이 오면
꽃이 예쁘기로
앞서고 뒤서지 아니하니
4월의 꽃이여!
중년의 꽃이라고 꽃마저 중년이랴
내 꽃의 빛깔이 바래지 않는 것은
한때의 청춘이 그리운 까닭이요
내 꽃의 향기가 시들지 않는 것은
한때의 사랑을 못 잊는 까닭이다.
구름은 흘러도 흔적이 없고
바람은 불어도 자취가 없건만
구름 같고 바람 같은 인생아!
왜,
사람의 주름은 늘어만 가는가.
꽃이 예쁘기로
피었다 아니 질 수 없으니
4월의 꽃이여!
그대, 젊음을 낭비하지 마오
지나고 보니
반백년 세월도 짧기만 하더이다.
– 이채, ‘중년의 고백’ 中
향기좋은 꽃이여.
향기가 지워지지 아니하는것은 나의 젊은날이
아름다름다웠기 때문이죠.
감사하고 고맙습니다.
사랑하오.♡♡♡
네감사해요 좋은글잘읽고갑니다 날씨가 너무좋내요 4바래요월에도 좋은일들만가득하길 바래요 언제나변함없는 그대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좋은글화이팅 아자
아름다움이여!